공장 지붕 보수공사 중에 일용직 근로자 추락해 숨져

입력 2019-04-12 06:51  

공장 지붕 보수공사 중에 일용직 근로자 추락해 숨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공장 지붕 보강공사 중에 근로자가 9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49분께 부산 사하구 한 파이프 제조공장 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A(59)씨가 지붕에 설치된 플라스틱 반투명 차광막(길이 11m·폭 80㎝)을 밟아 깨지면서 9m 아래로 추락했다.
일용직 노동자였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 안전조치 의무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