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유소년 심화반 및 U-12 공개테스트를 한다.
부산 구단은 "오는 27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 내 부산 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라며 "김해, 양산, 부산 소재 초등학교 1~5학년(선수 등록자 제외) 어린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부산의 유소년 심화반은 지난해 영덕 MBC꿈나무 축구 윈터리그 U-9 대회에서 우승했고, 남해 MBC꿈나무 축구대회 U-8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구단은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프로선수 영입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과 소통하고 교류를 넓혀 지역 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심화반 공개테스트 참가 접수는 10일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뒤 25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iparkyouth@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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