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세월호 참사 5주기가 있는 이번 주에는 '국민안전주간'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오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러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다짐대회는 제천 화재 때 사람들을 비상구로 대피시킨 김종수 씨 등의 안전관리헌장 낭독, 뇌출혈로 쓰러진 시민을 도운 민세은 학생과 배수구 화재를 보고 소화기로 진압한 정예헌 학생의 개회식 선언으로 꾸며진다.
14일에는 KT스퀘어에서 안전강연회가 열린다. 20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안전 체험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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