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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경찰은 12일(현지시간) 달리는 고속열차가 총탄을 맞았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베를린에서 출발해 남서부 방향 자르부뤼켄으로 향하던 고속열차 ICE는 만하임 인근을 지날 때 총격을 받았다.
경찰은 4개 객차에서 9발의 총탄 흔적을 발견했다.
총탄은 2중 유리의 일부를 파손시켰으나, 객차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경찰은 여러 명이 달리는 열차를 향해 총격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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