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2일 오후 10시 15분께 경기도 이천시 제2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마장휴게소 부근에서 추돌 사고로 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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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당시 고속도로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 멈춰서 있던 마티즈 뒤를 SM5가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마티즈에 불이 붙었으며 운전자가 숨졌다.
이 추돌 사고로 발생한 차량 파편이 2차로에서 달려오던 다른 승용차로 튀었고, 마티즈와 SM5 차 사고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한 SUV 차량이 SM5를 추돌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티즈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차량이 멈춰서 있던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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