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3일 옥계면 지역의 산불 이재민이 입주할 옥계 한라아파트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14일 완료된다고 밝혔다.
한라아파트에는 옥계 산불 이재민 62가구 중 32가구가 오는 15일 입주할 예정이다.
한라 시멘트는 전용면적 49㎡ 크기의 한라아파트를 산불 이재민에게 2년간 무상임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2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28가구 산불 이재민의 주거 대책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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