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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상병 이재문과 이병 손지훈(이상 국군체육부대)이 2019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재문은 13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강전에서 송민규(KDB산업은행)를 2-1(6-0 4-6 7-5)로 제압했다.
손지훈 역시 나정웅(대구시청)을 2-0(6-4 6-4)으로 눌러 14일 결승에서 선임병인 이재문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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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은 송민규와 한 조로 출전한 남자복식 결승에서 손지훈-정홍(국군체육부대) 조를 2-0(6-2 6-1)으로 완파, 단식에서도 우승하면 대회 2관왕이 된다.
여자단식에서도 같은 강원도청 소속 정수남과 김다혜가 14일 결승에서 대결한다.
여자복식 우승은 강서경(금정구청)-김신희(경산시청), 혼합복식 우승은 오찬영(국군체육부대)-김신희 조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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