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 예상…인천 여객선 2개 항로 운항 통제

입력 2019-04-14 07:34  

서해 기상악화 예상…인천 여객선 2개 항로 운항 통제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가 예상돼 14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해 앞·먼바다에는 초속 5∼6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그러나 오후 들면서 바람이 초속 13m까지 강해지고 파도도 2.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돼 인천∼연평도, 인천∼풍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백령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예정대로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