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강북구 4·19 사거리 일대를 동북권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7년 용역을 발주해 마련한 4·19 사거리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이달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확정 고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국립 4·19 민주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추모공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살릴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연다.
시는 4·19 혁명 기록 유산물을 세계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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