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대는 영화학과 학생들의 졸업·실습작품이 국제영화제인 '제3회 중국 꿈·청년 영상 페스티벌'에서 1∼3위를 휩쓸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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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상을 받은 '오 마이 크레딧'(Oh, My Credit)'은 김민하 씨가 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로 가난한 연극배우의 애환을 담은 내용으로 연출했다.
또 박영찬 씨의 졸업작품 '난(難)'과 윤설 씨의 실습작품인 '수정(秀晶)'이 각각 2등 상과 3등 상을 받았다.
이들 영화는 15∼30분 분량의 단편이며 청주대 영화학과 학생과 졸업생들이 배우로 출연했다.
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20일 중국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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