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보호주의에 따른 글로벌 통상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통상 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14일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가 보호주의에 바탕을 둔 주요 무역 리스크에 노출된 규모를 분석한 결과, 세계 총생산(GDP)의 2.3% 수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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