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고향 같은 마스터스에서 '골프 황제'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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