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5일 오후 9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인근 현대제철로에서 A(54) 씨가 운전하는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전복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트레일러에서 기름 100ℓ가 누출됐으나 소방당국에서 방재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협력업체 소속인 A씨는 코일을 싣고 전북 익산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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