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강원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가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야간 개장한다.
야간 개장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무료다.
이 기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아리 등이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작은 음악회를 연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원주시는 올해 강원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도비 3억원을 들여 미디어 파사드와 야간 포토존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구축,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주·야간 테마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