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산사업소, 식감 좋은 찰옥수수 품종보호 출원

입력 2019-04-16 14:38  

충북 농산사업소, 식감 좋은 찰옥수수 품종보호 출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농산사업소는 기존 찰옥수수보다 식감이 우수한 태양찰(충북찰3호)과 생명찰(충부찰6호)을 개발,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사업소에 따르면 태양찰은 과피 두께가 기존 품종보다 10㎛ 얇아 식감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생명찰도 과피가 얇은 데다가 일반 찰옥수수보다 통통하다.
두 품종의 찰옥수수는 농산사업소가 2005년 수집한 지방 재래종을 개량해 만든 것이다.
농산사업소는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2021년 품종보호 등록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2022년부터 도내 농가에 두 종류의 찰옥수수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