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교보문고 주최, 문인협·시인협 주관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만나 작품을 낭독하고 소통하는 '수요낭독공감' 4월 행사가 17일과 24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잇달아 열린다.
17일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김송배, 장충열 시인과 권남희 수필가가 참여해 '그래도 다시 쓴다'를 주제로 열린다. 24일은 한국시인협회 김인구, 박성현, 이도훈, 최서진 시인이 '사랑의 시 - 시인에게 사랑은 OOO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공동으로 열고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시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독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올해는 오는 11월 13일까지 매달 두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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