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이 가족정책 관련 추진 사업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한다.
혁신단은 가족, 미혼모, 아버지, 이주여성, 다문화, 워킹맘, 양육비, 아동 등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된 각계 민간단체 대표 10명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오는 17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2019년 국민참여혁신단 1차 정기회의'를 열어 가족정책 관련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각계 대표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진흥원 서비스혁신 및 중장기 사업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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