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7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야산 0.1㏊가 탔다.
진화작업에는 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6대와 인력 57명이 동원됐다.
관계 당국은 야산 인근 민가에서 펜스를 설치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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