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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감포고등학교와 서희건설은 17일 서희건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감포고와 서희건설은 국제 무역인력 양성, 현장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채용정보 제공 및 인재추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국회의원이 경주 출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요청해 이뤄졌다.
감포고는 2020년 3월 국내 최초로 국제무역·통상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제통상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연다.
재학생 학비와 기숙사비는 전액 무료다.
김석기 의원은 "내년에 개교하는 감포마이스터고가 우수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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