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7일 오후 10시 7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이 불로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은 1명과 연기를 흡입한 9명 등 공장 내 작업자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보] 청주 식품제조 공장서 불…1명 화상, 9명 연기흡입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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