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조선은 18일 방송할 '미스트롯'에 트로트 가수 남진과 김연자가 동반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두 사람이 예능에 함께 출연하기는 처음이다.
두 사람은 준결승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후배들 무대에 답가도 불렀다.
제작진은 "트로트 거목이신 두 분이 직접 '미스트롯'에 출연, 트로트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쏟아내주셨다"라며 "과연 '레전드'의 선택을 받게 된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대망의 준결승전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은 온라인 인기투표(https://bit.ly/2TuBb3S)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오늘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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