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보령제약[003850]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18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에 국립암센터 최일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최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치료가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된다. 최 교수는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받는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에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학술 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2002년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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