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종속회사 오창공장 화재로 일부 영업 정지"

입력 2019-04-18 10:14   수정 2019-04-18 10:16

넥스트BT "종속회사 오창공장 화재로 일부 영업 정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넥스트BT[065170]는 종속회사 네추럴에프앤피가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 공장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제조 영업을 정지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분야 금액은 약 436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49.7% 규모다.
회사 측은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오창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음성공장과 외주위탁사를 통해 최대한 매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일부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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