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아디다스, 'FUTURECRAFT.LOOP'로 순환적인 스포츠의 미래 열어

입력 2019-04-18 10:18  

[PRNewswire] 아디다스, 'FUTURECRAFT.LOOP'로 순환적인 스포츠의 미래 열어

- 재활용 목적으로 만들어진 퍼포먼스 운동화

- 아디다스의 획기적인 '폐쇄 루프 제조공정', 100% 재활용 가능한 퍼포먼스 신발 제작
- FUTURECRAFT.LOOP, 100% 재활용 가능한 퍼포먼스 운동화 - 아디다스는 낡은 FUTURECRAFT.LOOP 운동화를 회수해 가루로 만든 다음 새로운 퍼포먼스 운동화 제작에 사용
-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국제 베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세대 FUTURECRAFT.LOOP 출시 - 2021년 봄/여름에는 더욱 광범위한 상업적 출시 예정

(뉴욕 2019년 4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디다스가 100% 재활용이 가능한 퍼포먼스 운동화 'FUTURECRAFT.LOOP'를 공개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아디다스는 2015년 Parley for the Oceans와 함께 자사의 첫 퍼포먼스 신발 컨셉을 도입했다.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과 불법 심해 자망에서 회수하고, 재활용 실과 필라멘트 100%로 윗부분을 만든 신발이 바로 그것이다. 2019년, 아디다스는 해변, 외딴 섬 및 해안 지역사회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해 Ocean Plastic(R) by Parley와 함께 신발 1,100만 켤레를 만들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모든 제품과 해결책이 있는 모든 적용 분야에서 오직 재활용 폴리에스터만을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업사이클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Parley의 최고급 소재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아디다스 지속가능성 전략에서 첫 번째 핵심사업에 해당한다.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담당 이사회 임원 Eric Liedtke는 "시스템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는 것이 첫 단계"라며 "그러나 자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낡은 신발은 어떻게 처리될까?"라며 "그냥 버리면 되지만, 그것은 절대 올바른 처리 방법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그냥 버릴 경우에는 매립지와 소각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과도한 탄소로 숨이 막히는 대기나 플라스틱 폐기물로 가득 찬 해양만 남을 뿐"이라면서 "다음 단계는 '폐기물' 개념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이다. 자사의 꿈은 동일한 신발을 계속 반복해서 신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FUTURECRAFT.LOOP은 재생산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사의 첫 운동화다. FUTURECRAFT.LOOP은 자사가 만드는 제품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책임지고자 하는 자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FUTURECRAFT.LOOP은 버릴 필요가 없는 고성능 운동화를 만들 수 있다는 증거다."

FUTURECRAFT.LOOP 프로젝트의 목적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폐쇄 루프' 또는 순환형 제조 모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모델에서는 다른 용도에 맞게 원료를 반복적으로 고쳐 쓸 수 있다. 단순히 물병이나 토트백뿐만 아니라 고성능 운동화로 만드는 것이다.

작용 방식

스포츠 신발은 전형적으로 복잡한 소재의 혼합과 요소 접착을 포함하기 때문에, 다운사이클만 가능한 신발이 나오기 마련이다. 아디다스는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전역에서 주요 소재 개발, 제조 및 재활용 파트너들과 함께 거의 10년 동안 연구개발에 전념한 끝에 이 공정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FUTURECRAFT.LOOP은 한 가지 소재 유형을 사용하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처음부터 다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드는 퍼포먼스 신발 설계를 위한 변혁적인 접근법이다. 이 신발의 각 구성 요소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TPU로 만든다. 아디다스의 SPEEDFACTORY 기술을 이용해 TPU를 방적하고 실, 편물, 틀, 클린 퓨즈(clean-fused) 작업을 거친 후 BOOST 중창을 만든다.

FUTURECRAFT.LOOP가 수명을 다하면 아디다스가 이를 회수한다. 회수된 FUTURECRAFT.LOOP 신발을 세척하고 가루로 만들어 알갱이 형태로 소재에 녹이면, 이 알갱이가 새 신발을 만드는 데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폐기물을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어떤 것도 버려지지 않는다. 각 세대는 아디다스의 스포츠 성능 기준을 타협 없이 충족시키도록 설계된다.

아디다스 기술 혁신 책임자 Tanyaradzwa Sahanga는 "회수하고, 가루로 만들며, 새 아디다스 신발에 다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유형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이는 기술은 물론 행위적으로도 모든 측면에서 원대해 보이는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몇 가지 기술적 문제는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라면서 "이제 우리는 첫 번째 도약에 성공했고, 운동장이 바뀌었다. 하나의 기업만으로는 순환적인 미래를 만들 수 없다. 기업끼리 서로 협력해야지만 가능하다. 베타 출시의 일환으로 이 첫 단계가 시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아디다스 창의적 방향&미래 SVP Paul Gaudio는 "FUTURECRAFT는 자사의 디자인 & 혁신 풍토"라며 "FUTURECRAFT는 미술, 과학, 기술, 인간성, 공학 및 공예를 교차시킨다. 우리가 희망하는 세상을 새로 상상하고자 창의성을 적용한다"라고 말했다.

"FUTURECRAFT는 신기원을 열고, 선수들이 경기, 인생 및 세계(선수들은 물론 모두가 사는 세계)에서 차이를 만들도록 지원하고자 자사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와 기회를 극복하며 새로운 소재와 공정을 도입한다."

첫 단계

1세대 FUTURECRAFT.LOOP 신발이 글로벌 베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시된다. 여기에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200명의 주요 크리에이터(Creator)가 참여한다. 이들은 FUTURECRAFT.LOOP을 신고, 달리고, 그다음에는 FUTURECRAFT.LOOP을 반환하며, 최종적으로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2세대 FUTURECRAFT.LOOP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들의 통찰은 2021년 봄/여름을 겨냥하는 대대적인 출시에 맞춰 로드맵을 구축하는 데 이용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adidas.com/futurecraft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873017/adidas_FUTURECRAFT_LOOP_trainer_white.jpg )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873019/adidas_FUTURECRAFT_LOOP.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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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디다스(adidas)



adidas Unlocks a Circular Future for Sports With FUTURECRAFT.LOOP: A Performance Running Shoe Made to be Remade

- adidas' breakthrough closed "LOOP CREATION PROCESS" will produce fully recyclable performance footwear
- FUTURECRAFT.LOOP is a 100% recyclable performance running shoe - it can be returned to adidas, broken down and reused to create new performance running shoes
- First-gen release is a part of adidas' widest ever global beta program, ahead of the wider commercial release targeted for Spring Summer 2021

NEW YORK, April 17, 2019 /PRNewswire/ -- adidas strengthens its commitment to tackling plastic waste with the reveal of FUTURECRAFT.LOOP - a 100% recyclable performance running shoe.

Together with Parley for the Oceans, adidas introduced in 2015 the first performance footwear concept with an upper made entirely of yarns and filaments reclaimed and recycled from marine plastic waste and illegal deep-sea gillnets. In 2019 adidas will produce 11 million pairs of shoes with Ocean Plastic(R) by Parley through intercepting plastic waste on beaches, remote islands and in coastal communities. adidas is committed to using only recycled polyester in every product and on every application where a solution exists by 2024. Creating products with premium materials by Parley, made from up-cycled marine plastic waste, is the first pillar of adidas' sustainability strategy.

"Taking plastic waste out of the system is the first step, but we can't stop there," said Eric Liedtke, Executive Board Member at adidas, responsible for Global Brands. "What happens to your shoes after you've worn them out? You throw them away - except there is no away. There are only landfills and incinerators and ultimately an atmosphere choked with excess carbon, or oceans filled with plastic waste. The next step is to end the concept of "waste" entirely. Our dream is that you can keep wearing the same shoes over and over again."

"FUTURECRAFT.LOOP is our first running shoe that is made to be remade. It is a statement of our intent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entire life of our product; proof that we can build high-performance running shoes that you don't have to throw away."

The FUTURECRAFT.LOOP project is aimed at tackling the problem of plastic waste, enabling a "closed loop" or circular manufacturing model, where the raw materials can be repurposed again and again. But not just repurposed into a water bottle or a tote, but into another pair of high-performance running shoes.

How it works

Sports footwear typically include complex material mixes and component gluing - resulting in a shoe which can only be downcycled. After close to a decade of research and development alongside leading material development, manufacturing and recycling partners across Asia, Europe and North America, adidas has found a way to change the process.

FUTURECRAFT.LOOP is a transformative approach to designing performance shoes that are made to be remade from the outset, by using one material type and no glue. Each component is made from 100% reusable TPU - it's spun to yarn, knitted, moulded and clean-fused to a BOOST midsole using adidas SPEEDFACTORY technology.

Once the shoes come to the end of their first life and are returned to adidas - they are washed, ground to pellets and melted into material for components for a new pair of shoes, with zero waste and nothing thrown away. Each generation is designed to meet the adidas sports performance standard, without compromise.

Tanyaradzwa Sahanga, Manager, Technology Innovation, at adidas, commented: "We set out to create a new type of product that we can take back, grind up and reapply into new adidas product. We knew this was a far-reaching vision in every way; technically and even behaviourally! There were times when it didn't seem like we could get over some of the technical hurdles - now we've made the first leap, the playing field has changed. We cannot create a circular future on our own, we are going to need each other. We're excited to see this first step come to life as part of the beta launch."

"FUTURECRAFT is our design and innovation ethos," said Paul Gaudio, SVP Creative Direction & Future, at adidas. It is about the intersection of art, science, technology, humanity, engineering and craft. It's applying creativity to reimagine the world we wish to see."

"FUTURECRAFT seeks to break new ground, bringing new materials and processes to bear against the many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we face in helping athletes make a difference in their game, in their life and of course, in the world they live in - the world we all live in."

The first step

The first-gen FUTURECRAFT.LOOP shoe is rolling out as part of a global beta program with 200 leading Creators from across the world's major cities. adidas will challenge them to run, return the shoes and share feedback on their experience, ahead of the second-gen drop.

The insights will be used to shape the roadmap for the wider release targeted for Spring Summer 2021.

For more information visit adidas.com/futur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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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s://mma.prnewswire.com/media/873020/adidas_Logo.jpg )

Source: adidas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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