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통일부는 내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통일부는 옴니버스 특강의 경우 12곳, 통일·북한 강좌는 17곳 내외의 대학을 선정해 강사료와 운영비, 현장학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다음 달 10일까지 위탁사업자인 '한국정치학회·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통일교육사업단'에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다음 달 23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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