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도서출판 문학동네는 18일 소설가 김영하가 직접 고른 단편소설 5편을 전문 성우 대신 독자의 목소리로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네이버 '문학동네 포스트'를 통해 일반인 낭독자를 공개 모집한다. 포스트에 있는 단편 5편 중 하나를 선정, 일부를 읽고 녹음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하 작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5명은 낭독료를 받고 단편 전체를 녹음한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 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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