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8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한 도로 내리막길에서 레미콘 차량이 아래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전신주와 주차된 차량 2대와 잇달아 충돌한 뒤 멈춰섰다.
다행히 피해 차량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레미콘 차량 운전기사 A(67) 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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