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4-18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국회, 이미선 청문보고서 채택 끝내 불발…文대통령, 내일 임명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8일 결국 불발됐다. 이에 따라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 두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현지 전자결재 방식으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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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외무성 "폼페이오 끼면 일꼬여…다른인물 나오길"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이 차기 북미협상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닌 다른 인물이 나오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가 재개되는 경우에도 나는 폼페이오가 아닌 우리와의 의사소통이 보다 원만하고 원숙한 인물이 우리의 대화상대로 나서기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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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아파트 방화살인 피의자 안인득 실명·얼굴 공개한다

경찰이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42)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개 대상은 실명, 나이, 얼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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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 기울고 벽돌 '우수수'…강진에 놀란 대만인들

18일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규모 6.1의 지진이 대만 전역을 뒤흔들어 곳곳에서 콘크리트 파편과 외장 벽돌이 쏟아져 내리고 건물이 기우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져 대만 시민들이 크게 놀랐다. 중앙통신사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지진 발생지인 동부 연안 화롄(花蓮)현의 유명 관광지인 타이루거(太魯閣) 협곡 인근의 산간 도로 옆 인도를 지나던 관광객 2명이 산에서 쏟아져 내린 돌에 맞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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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키얀리 플랜트, 한·투르크멘 경제협력 새 역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한국 기업들과 정책금융기관, 양국 정부 등 양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공적인 협력모델"이라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카스피해를 접하고 있는 키얀리의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 역사를 새로 쓴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방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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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황하나 부탁받고 입금한것"…CCTV영상 반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18일 이뤄진 2차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7시간가량 박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박 씨는 이날 오후 6시 10분께 마약수사대를 나와 대기하던 차를 타고 경기남부청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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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에 적극 개입…외래치료지원제 시행

정신병적 증상으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벌인 정신질환자 관리가 강화된다. 고(故 )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이나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서 흉기를 휘둘러 이웃 주민 5명을 숨지게 한 사건에서 드러나듯 치료를 중단한 조현병 환자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가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는 데 따른 대응 차원에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의 자해·폭력 위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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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속초 산불 원인은 '아크 불티'…전신주 관리 과실 수사

축구장 1천개에 가까운 산림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강원 고성·속초 산불 원인이 특고압 전선이 바람에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 '아크 불티'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고성·속초 산불 원인과 관련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아크 불티가 마른 낙엽과 풀 등에 붙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18일 밝혔다. '아크'란 전기적 방전 때문에 전선에 불꽃이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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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오염, 시험성적·생산성·정신병·각종 범죄에도 나쁜 영향

미래 경찰은 매일 매시간 도시 구역별 공기 오염 지수를 추적하다가 오염도가 가장 높은 구역에 범죄 예방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 공상과학 영화 속의 얘기 같지만, 영국의 BBC 뉴스에 따르면 최근 공기 오염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들을 보면 현실화할 수 있는 얘기다. 이 방송은 16일(현지시간) 최근 연구 결과들을 종합 소개하면서 "공기 오염이 판단 착오, 정신 건강상의 문제, 나쁜 시험 성적은 물론 높은 범죄율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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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1%대 하락…2,210대 '뒷걸음'

코스피가 18일 2,210대로 뒷걸음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12포인트(1.43%) 내린 2,213.7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1포인트(0.13%) 오른 2,248.80에서 출발해 잠시 혼조세를 보이다 우하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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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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