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9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대전과 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서해안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오전 4시 현재)는 서산 110m, 예산 150m, 당진 660m, 보령 780m, 공주 800m, 논산 970m 등이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8∼12도로 평년(6∼8도)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18∼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공주, 아산, 천안, 예산, 금산 등 충남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0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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