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00가구 아파트 밤사이 단전·단수 주민 불편

입력 2019-04-19 08:26   수정 2019-04-19 08:28

부산 800가구 아파트 밤사이 단전·단수 주민 불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800가구 아파트에서 밤사이 단전·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지하 저수조에서 공급 배관이 파수 돼 지하층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800여 가구의 해당 아파트에 전기·수도 공급이 차질을 빚었다.
소방대원과 해운대구 공무원이 출동해 물빼기 작업을 벌였지만, 단전은 하루 뒷날인 19일 오전 1시까지 단수는 오전 5시까지 이어졌다.
해운대구는 "비상 발전기를 가동되고 주민들에게 생수와 양초를 지원했지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