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호반그룹은 최근 산불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호반그룹의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이 지난 17일 이경일 고성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최 사장은 "산불로 피해가 큰 고성군의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 고성군과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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