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남체육문화센터 2층에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을 문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뜨란은 '더불어 사는 향기가 뜰 안에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5호점에 발달장애인 15명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뜨란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 1호점(장애인복지관)에 이어 2009년 2호점(남양주시 2청사), 2011년 3호점(평내도서관), 2013년 4호점(시청)이 잇따라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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