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국·강경민 작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사진전도 진행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수려한 한라산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는 채기선 화백이 '마음의 풍경 한라산과 백두산' 전을 20일 열었다.
제주도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채 화백은 '마음의 풍경- 한라산'과 '마음의 풍경 -백두산' 등 30여점의 신작 등을 선보인다.
채 화백은 이번 작품에서 한라산뿐 아니라 장백폭포, 천지 등 백두산의 장엄함과 신비로움을 자기만의 색감으로 화폭에 담아냈다. 제주 일간지인 한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 화백의 전시회와 함께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주제로 중국 길림성 장백산자연박물관장을 지낸 사진작가 박용국씨와 도내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던 사진작가 강경민씨의 사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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