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 "文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19일(현지시간) 복수의 한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건넬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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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세금 378조…세수호황에 조세부담률 역대 최고
작년 세수호황에 힘입어 국세와 지방세 징수 실적이 378조원에 달했다. 국내총생산(GDP)에 세금 수입을 견준 '조세부담률'은 전년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으며 상승 폭도 2000년 이후 최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18년 총 조세수입은 377조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조1천억원(9.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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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길을 묻다] '5G'로 제2벤처붐 조성 '박차'
정부와 이동통신업계가 4차 산업혁명의 촉진제가 될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해 제2벤처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이 성공해야 이동통신 대기업의 장기적인 성장도 가능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자체도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제2벤처붐이 확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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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낮까지 빗방울…일교차 최고 18도 "외투 챙기세요"
부활절이자 일요일인 21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운데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1.2도, 수원 12.6도, 춘천·강릉 14.4도, 청주 15.6도, 대전 15.8도, 전주 14.4도, 광주 13.4도, 제주 15.2도, 대구 15.1도, 부산 15.0도, 창원 10.6도 등이다. 이날 예상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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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DJ 장남' 김홍일 전 의원 별세에 일제히 애도
여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별세하자, 민주주의에 헌신한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며 한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김 전 의원은 오랫동안 우리 사회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해오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독재정권의 가혹한 고문과 옥고로 병을 얻어 오래 투병하다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셨다"며 "고인이 꿈꾸셨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우리 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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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르칸트 고구려사신 벽화 앞 文대통령 "양국 교류 역사 깊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 역사·문화 유적지인 사마르칸트를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도 동행했다. 양국 정상 내외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15세기 티무르왕의 손자 울루그벡이 만든 천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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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박유천-황하나 이번주 대질조사…진실의 문 열리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와 박 씨의 전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이번 주 경찰에서 대질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결백하다는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황 씨를 한 공간에서 조사해 둘 중 어느 쪽의 말이 진실일지 가려낸다는 계획이다. 21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번 주 안으로 박 씨와 황 씨를 불러 대질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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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미세먼지 저감 위해 '차량 강제 2부제' 추진…관건은 여론
1군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 공습이 다소 잠잠해진 가운데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민간 차량 강제 2부제 시행을 두고 여론 파악에 나섰다. 21일 환경당국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자동차 운행 제한의 방법과 대상 차량 등에 필요한 조례를 최근 마련하면서 강제 2부제를 위한 근거를 남겼다. 현재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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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혼여성 72% "부부갈등 해결할 수 없으면 이혼이 낫다"
기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 수 없으면 헤어지는 게 낫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이나 사별 후에 재혼해서 새 삶을 시작하는 데 대해서도 10명 중 6명꼴로 찬성했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를 보면, 15~49세 기혼여성(1만1천207명)을 대상으로 이혼에 대한 수용성을 조사해 보니, 이같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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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시즌 3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선발 데릭 홀랜드의 시속 127㎞짜리 너클 커브를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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