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비메모리·바이오·미래형 자동차' 3대분야 중점 육성한다
청와대와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 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들 3대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또는 그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과의 연계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큰 업종이어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을 적극 견인하고 한국 경제 전반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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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동남동쪽 38㎞ 해역서 규모 3.8 지진…"피해 없을 듯"
22일 오전 5시 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36.86, 동경 129.80이다. 발생 깊이는 21㎞로 추정된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피해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에서 일어났지만, 규모가 작지 않아 일부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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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228명으로 늘어…용의자 13명 체포
스리랑카에서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발생한 연쇄 폭발로 사망자 수가 228명으로 늘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이날 수도 콜롬보 등 8곳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폭발로 228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 13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모두 스리랑카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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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6세 미만 월10만원·소득하위 20% 노인 월30만원…25일 지급
오는 25일부터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동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소득 하위 20% 노인은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각각 받는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25일에 모든 만 6세 미만 아동은 부모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만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20%는 기초연금으로 최대 월 30만원을 수령한다. 그간 아동수당은 소득 상위 10% 가구를 뺀 만 6세 미만 아동에게만 월 10만원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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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는 공공택지 분양가 논란…정부, 북위례 가격 검증 착수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적한 경기 하남시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 거품 논란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적정성 검증에 착수했다. 건설업체와 분양승인권자인 지방자치단체가 분양가 상한제 기준에 따라 제대로 땅값과 공사비를 산정했는지 직접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현재 분양가 상한제 토지비와 기본형 건축비 산정 기준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공공택지내 민영아파트 분양가가 현행보다 인하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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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경력 전무' 코미디언 젤렌스키 우크라 대선 승리 유력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이 현 대통령을 꺾고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21일(키예프 현지시간) 치러진 우크라이나 대선 결선투표 출구조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 후보가 73.2%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결선투표에서 격돌한 페트로 포로셴코(53) 현 대통령은 25.3%를 얻은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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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오늘 한-카자흐 정상회담…'카자흐 비핵화' 공유도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신(新)북방정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과도 만나 과거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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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스페인 北대사관 침입자 기소…"스페인서 체포영장 발부"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 연방당국에 전격 체포된 반(反)북한단체 '자유조선' 회원 크리스토퍼 안은 기소됐으며 스페인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추적해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1일 AP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의 한 수사관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의 조사 후반부에 크리스토퍼 안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국제 체포영장도 발부받았다고 전날 AP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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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낮 최고 28도 '초여름'…중부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2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초여름 같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8도, 인천 10.3도, 수원 8.9도, 춘천 10.1도, 강릉 9.1도, 청주 12.8도, 대전 12.4도, 전주 12.7도, 광주 13.9도, 제주 17.7도, 대구 12.5도, 부산 14.4도, 울산 12.6도, 창원 1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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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특검보고서 공방 가열…"워터게이트보다 나빠"vs"잘못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특검보고서 내용이 18일 공개된 이후 민주당과 트럼프 진영 사이에 날 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공세에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잘못한 것이 없다"며 맞섰다. 민주당의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 위크'와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에서 특히 대통령의 사법방해 의혹은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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