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정시아가 올해도 딸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여자아이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정시아가 지난 19일 딸 백서우 양의 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에 있는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시아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가 서우의 다섯 번째 생일에 처음 나눔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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