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0일 열린 서울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흥·성원·동진 등 3개의 빌라를 허물고 지하 2층, 지상 25층, 전용면적 49∼84㎡ 규모의 아파트 988가구를 짓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2천66억원이며 2021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 아파트를 온수동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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