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품 관리·미술품 담보대출 보증·예술품 세제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오후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미술 분야 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진행된 미술 분야 정책연구를 공유하고, 미술계 안팎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동기 국민대 교수가 '공공미술품 관리체계 구축'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홍기훈 홍익대 교수가 '미술품 담보대출 보증제도 운영안'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의 김현진 변호사가 '예술품 관련 세제 개선' 발제에 나선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정부기관 외에도 금융계·미술계·법조계 인사들이 두루 참여해 각 사안에 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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