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한라시멘트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가전제품 등 1억1천393만원의 구호물품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한라시멘트와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이 참여했다.
앞서 한라시멘트는 최근 사택 32채를 산불 이재민에 2년 동안 무상 임대한 바 있다.
한라시멘트는 강릉시 옥계면에 본사와 공장을 둔 시멘트 제조사로 최근 산불로 옥계공장 일부 설비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피해를 봤다.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