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은 23일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구름이 자주 끼면서 황해남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오후와 밤 사이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23, 30
▲중강 : 흐림, 26, 3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21, 70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24, 70
▲함흥 : 흐림, 26, 30
▲청진 : 구름 많음, 1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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