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전 점포에서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점포별로 약 500~800개의 강좌가 마련된다.
이번 여름학기의 강좌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애슬레저 강좌'를 비롯해 서핑, 캠핑 등 '여름 테마의 강좌',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아날로그 음악, 아날로그 사진을 포함한 '뉴트로 강좌'로 구분된다.
특히 애슬레저 강좌에서는 최근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과 롯데문화센터가 공동 기획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는 신유정 룰루레몬 강사의 '인앤 양 요가', 김섬주 강사의 '하이킹', 딘 마이어스 강사의 '프리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하루 수강료는 2천원이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의 강좌로는 '나이트 런' 강좌가 있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잠수교, 성수대교 등 서울의 대표적인 다리 위를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달린다.
수강신청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편, 롯데마트도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송파점, 은평점, 김포한강점 등 전국 69개 문화센터에서 2019년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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