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16명 배치…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이 23일 치매전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상 2층(건물면적 580㎡) 규모의 치매전담실은 거실, 침실, 목욕실 등을 갖췄다. 24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다.
이 시설에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 16명이 배치돼 치매 어르신의 재활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순례 시립노인요양원 시설장은 "치매전담실이 지역 치매 전문요양 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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