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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도봉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 경영 컨설팅'은 인력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정부의 지원제도를 놓치거나, 법률·행정·세무·금융·취업·규제 등의 상담 방법을 몰라 경영 애로 사항이 많은 관내 영세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금융상담사, 취업상담사, 행정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 추진단은 지난 22일 관내 마을버스 회사인 청록운수를 찾아 첫 번째 기업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컨설팅 후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선을 건의하고, 기업체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구체화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의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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