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 23개 시·군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23일 정오를 기해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과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의 미세먼지 주의보는 앞서 오전 5시와 11시 해제됐다.
이로써 전날 오후 들어 도내 23개 시·군에 차례로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를 넘을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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