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기업 인터넷 단말기(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알약 EDR은 기존 국내 사용자 수 1위 백신 프로그램 '알약(ALYac)'과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를 연동한 제품으로, 확장된 개념의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
기업 내부에서 APT(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 등 위협이 감지되면 알약 EDR이 즉시 위협 의심행위를 차단한 후 보안 관리자에게 경보 알림을 전달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 의심행위의 선차단과 직관적인 위협 흐름도 제공, 인텔리전스 기반 위협 상세 분석, 네트워크 차단, 프로세스 종료 등 기능을 갖고 있다. '알약', '알약 패치관리(PMS)', '알약 내PC지키미' 등 기존 알약 제품군과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4/23/AKR20190423098600017_01_i.jpg)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