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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3일 낮 12시 49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원동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705번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2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24명과 버스 기사 등 2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트럭이 앞서가던 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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