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경제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인천과 협력관계 구축을 원하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측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사이에 있는 30여개 중소도시의 집합체로, 인근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개발청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인천 신항 배후단지 첫 입주기업 8개사 계약
(인천=연합뉴스)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처음 입주하는 컨소시엄 3곳(8개사)이 최종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차 공모부지(15만㎡) 입주기업들과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
입주기업들은 올해 말까지 각종 인허가를 받은 뒤 각각 물류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항만공사는 이달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2차 공모를 통해 8만㎡를 추가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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