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핸드볼 최강 가리자…동아시아클럽선수권 25일 개막

입력 2019-04-24 07:17  

한·중·일 핸드볼 최강 가리자…동아시아클럽선수권 25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16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나흘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클럽팀이 출전, 최강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에서 남자부 두산과 SK,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인천시청 등 4개 팀이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에서는 남자부 도요타 오토바디, 여자부 호코쿠은행이 나오고 중국 대표로는 톈진(남자)과 장쑤(여자)가 한국을 찾는다.
2004년 창설된 이 대회는 3개국이 번갈아 열어왔으며 개최국에서는 남녀부 2개 팀씩 출전하는 것을 관례로 해왔다.
남자부는 앞서 열린 15차례 대회에서 한국이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여자부 역시 우리나라가 10번 정상에 올라 5회 우승의 일본을 앞서고 있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 출전하는 두산은 22일 끝난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2전 전승으로 우승한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두산은 2016년부터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부 역시 올해 코리아리그 우승팀 부산시설공단과 연고지 팀인 인천시청이 동반 출격, 한국의 7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SK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동아시아클럽선수권은 그간 대회를 개최해온 동아시아연맹이 아시아연맹 하부 단체로 편입되면서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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