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혜민 스님이 서울 청년들을 위로하는 강연에 나선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혜민 스님이 '마음아 행복하여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가입한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혜민 스님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사회가 일반적으로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이 아닌 자신이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건넬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가입자가 2∼3년간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그와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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