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23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에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비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현대로템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노선 인근 소외이웃을 돕는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의 일환이다.
가정폭력과 학대로 피해를 입은 만 18세 이하 20명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며 내년에도 같은 규모 지원을 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5호선 사회공헌 활동 외에 서울시 1호선 쪽방촌 봉사활동, 2호선 영아일시보호소 지원, 3호선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지원, 4호선 국가유공자 이동 편의장비 지원 및 현충원 묘역 정화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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